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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기적 검진과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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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황반변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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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반변성이란?

황반은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시세포의 대부분이 이곳에 모여 있어 시력에 대단히 중요합니다. 황반변성은 다양한 원인(연령 증가, 가족력, 심혈관질환, 흡연 등)에 의해 황반부에 변성이 일어나 시력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을 말하며 실명에 이를 수 있고 우리나라도 환자 수가 증가 추세에 있어 정기적 안과 검진이 필수입니다.

황반변성
분류 및 증상

망막 아래 맥락막 신생혈관의 발생 여부에 따라 건성(비삼출성)과 습성(삼출성)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. 신생혈관이 증식하면서 망막하출혈, 망막하액 등이 생겨 시력저하, 변형시, 중심암점 등의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.

  • 건성(비삼출성)
    망막에 드루젠이나 망막색소상피의 위축과 같은 병변이 생긴 경우를 말하며, 황반변성의 90% 가까이를 차지합니다. 황반에 있는 시세포가 서서히 위축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시력이 차차 떨어지며,습성 형태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 경과 관찰을 해야 합니다.
  • 습성(삼출성)
    망막 밑에 맥락막신생혈관이 자라서, 이 신생혈관 자체 또는 혈관으로부터의 출혈, 삼출 등에 의해 심한 시력 손상이 발생하기 쉬우며, 발병 후 수개월-수년 사이에 원반형 반흔, 심한 출혈 등으로 실명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. 이 형태는 진행속도가 매우 빨라서 수 주안에 시력이 급속도로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.
치료

건성 황반변성의 경우 루테인 등의 눈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고 황반 레이저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. 습성 황반변성의 경우 안구내주입술(항체주사), 레이저치료, 유리체강내 혈전용해제 주입술, 유리체절제술 등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.

예방

금연, 자외선차단,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, 치료가 필요하며 더불어 규칙적인 운동과 녹황색 채소/과일 섭취와 더불어 루테인 등의 항산화제 섭취가 중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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